제이슨 생커
미디어 숲
2020.05.30
코로나에 지치고 힘든마음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함이 컸다.
책에서 말한 내용은
무언가 대략적으로 예측할 만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1. 의료산업이 확장될 것이다.
2. 금융시장은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
아직은 갈피를 잡지 못할 거지만
저금리는 계속될 것이다.
3. 미중무역전쟁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이다.
4. 온라인 교육서비스가 활발해 질 것이다.
5.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질 것이다.
그 외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 관점들이 눈에 띄었다.
1,2,3의 내용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여서 각설 하구..
4,5는 조금 공감이 가게 된다고 할까?
현재 온라인 서비스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한번 온라인 강의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신세계를 본 기분이었다.
편안하게 집에서 듣고 질문도 실시간으로 답변 받아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의 현장성은 조금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앞으로 교육의 양보다 질이 중요해지는 만큼
교육 콘테츠를 만들때 얼마나
심도있게 만드느냐가 앞으로 산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학벌과 학연이 별로...
중요해지지 못할 거 같다.
(만나야지 무언가를 하든지 말던지 하지)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건 정말 맞을 거 같다.
재택근무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간이 필요하다는 건 정말 절실한 거 같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서 이 점이 부각될 거 같다.
앞으로 집을 사게 된다면
사무실 겸 일 하는 공간과
주거공간이 분리된 넓은 집을 선호하게 될 거 같다.
앞으로의 우리가 할 일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의료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그에 대한 공급도 당연히 잘 이루어지겠지만...
그에 따른 의료시스템과 병원과 환경이 잘 이루어졌는지 계속해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금융시장도 시장 나름이지만
금융에 대한 무지와 투기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그에 따른 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저금리이기 때문에 수익이 높은 상품을 찾는 행위나 불법적인 정보를 거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거도 필요하다고 본다.
미중무역전쟁은 좀...뭐랄까
대놓고 치고박는 느낌이 강했다.
큰 나라(?)들끼리 벌이는 패권전쟁 느낌이랄까?
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그 나라를 알고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자매품 중국어)
책에서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느낌이 좀 컸던 거 같다.
바이러스라는 변수가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거 같다.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자면...
카페에서 오래도록 앉아 책을 읽으며
마스크없이 커피를 마셔도 안전한 날이 왔으면 좋겠다.
총평 : 7/10
코로나 이후에는 안전한 사회가 오기를 바라고 또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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